일 벌이는 간 큰 남편과 속 터지는 아내

MBN Entertainment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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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한려해상의 중심부 경남 사천.
바다와 맞닿은 다맥마을에는 50여 년 굴 양식을 하며 살아가는 진영복(66세), 강순선 씨(64세) 부부가 있다.
조금 쉴까 하면, 남편은 어느새 밭에서 고들빼기를 잔뜩 캐와 아연실색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송아지들이 틈만 나면 우리를 벗어나 온 동네 밭을 망가뜨리는 등 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늘어나는 일거리만큼이나 아내의 불만도 점점 쌓여만 가는데.
설상가상, 남편이 영농인 회의에 간 사이 온갖 일거리가 몰리며 돌발사고까지 벌어지는데.
참다못해, 그만 화가 폭발하고 만 아내! 과연 사천 부부는 서로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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