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한 폐렴 의심 2명 입원…백신 개발 중"
러시아 보건당국은 '우한 폐렴'에 대한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소비자권리보호·복지감독청 안나 포포바 청장은 백신 개발이 이뤄지고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바이러스가 확산할 때면 즉각 백신 개발을 시작한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현재까지 러시아에서 우한 폐렴 확진 사례는 나오지 않았지만, 중국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온 러시아인과 중국 대학생이 감염이 의심돼 입원 검사를 받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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