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5시 반쯤 경기도 남양주시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달리던 17.5톤 화물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9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운행 도중 연기가 났고 차를 세운 뒤 불이 붙기 시작했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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