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가 경북 의성군 비안면과 군위군 소보면 공동후보지로 사실상 결정됐습니다.
어제(21일) 치러진 주민투표를 통해 최종 점수를 집계한 결과 공동후보지는 89.52점을 받아 78.44점의 군위군 우보면의 단독 후보지를 제쳤습니다.
앞으로 지자체가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국방부에 공항 유치를 신청하면,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이전지로 확정됩니다.
사업 추진 3년여 만에 입지가 결정되면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도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하지만 단독 후보지를 내세운 군위군이 결과에 불복할 움직임을 보여 갈등이 예상됩니다.
국방부와 대구·경북 지자체는 영남권 신공항 백지화 직후인 지난 2016년 7월부터 통합신공항 건설 사업을 벌여 왔습니다.
허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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