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 '우한 폐렴' 의심환자 3명 추가 발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돼 걸리는 '우한 폐렴' 의심 환자가 국내에서 3명 더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들 가운데 2명은 의료기관 신고로, 1명은 검역을 통해 확인했다며 현재 '우한 폐렴' 여부를 검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중국인 여성이 '우한 폐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확진 환자의 상태는 안정적으로, 이 환자와 접촉한 44명 가운데 9명은 출국했으며 나머지 35명은 현재까지 특이증상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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