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경재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현근택 /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윤기찬 / 한국당 홍보위 부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4월 총선이 이제 석 달도 남지 않았는데요. 각 당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보수 통합과 인재 영입 경쟁 속에서 공천을 둘러싼 당내 갈등도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정계 복귀를 선언한 안철수 전 의원이 오늘 귀국하면서 총선 정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입니다. 현근택 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윤기찬 한국당 홍보위 부위원장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각 당의 총선 준비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여당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일단 인재영입도 발빠르게 진행되고 있죠?
그리고 공천룰도 일찌감치 확정을 해서 총선 준비가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라는 게 안팎의 평가인 것 같습니다. 어떤 평가를 지금 하고 계십니까?
[현근택]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 당은 원래 지난번에 1년 전에, 총선 1년 전에 공천룰을 확정했습니다. 작년에 이미 확정했고요. 그다음에 중요한 게 결국은 인재영입이라든지 아니면 평가 같은 건데 아마 인재영입도 오늘 10호를 하면 더 할지 모르겠지만 10호까지는 1차적으로 하는 것으로 되어 있고요.
그다음에 현역 의원들에 대한 평가도 거의 마쳤습니다. 공개할지 여부가 쟁점이 되고 있는데. 그러니까 출마 안 하시는 분들 빼면 110분 조금 넘어요.
그러면 20%면 22명, 23명 정도 됩니다. 이분들한테 개별적인 통보는 갈 텐데요. 그다음에 이걸 공개할지 여부는 문제가 되는 것 같고. 그다음에 쟁점이 있습니다마는 공심위도 꾸려졌고요.
그다음에 전략위원회도 꾸려져서 준비는 착실하게 돼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공약도 하나씩 발표하고 있고요.
전략공천 지역도 확정됐다고 하는데 이건 어떤 기준으로 되는 건가요?
[현근택]
지금 1차적으로 15군데 정도 했는데요. 이것만 한다는 건 아니에요. 지금 아마 우리 당헌이나 규정에 보면 20% 정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253개 지역구거든요. 그러면 많은 50군데 정도까지 할 수 있어요. 그런데 1차적으로 한 거는 15군데인데 12군데는 이게 현역 불출마 지역이고 한 군데는 현역 불출마가 예상되는 문희상 의장님 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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