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판매량 급감…'따뜻한 겨울' 영향

연합뉴스TV 2020-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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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 판매량 급감…'따뜻한 겨울' 영향

이번 겨울,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도시가스 판매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가스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도시가스용 천연가스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8.5% 줄어든 248만8천t이었습니다.

유난히 추웠던 2017년과 비교하면 11.3% 감소한 수준입니다.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기온이 전년보다 1.7도 높은 2.8도를 기록하는 등 따뜻한 날씨가 이어진데다 저유가 기조 속에 다른 연료로 수요가 이탈하면서 도시가스 사용량이 급감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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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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