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점퍼 벗고 고개숙인 김건모 "진실 밝혀지길…굉장히 떨린다"
(서울=연합뉴스) 성폭행 혐의로 고소된 가수 김건모(52) 씨가 경찰에 출석해 12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은 후 밤 늦게 귀가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5일 오전 10시22분께 김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후 이날 오후 10시 15분께 귀가시켰는데요.
조사를 받고 나온 김씨는 취재진 앞에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서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경찰에서 상세히 답변했고, 하루빨리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추후 또 원하시면 또 조사받을 마음도 있다"며 "항상 좋은 일이 있다가 이런 일이 있어 굉장히 많이 떨린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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