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워싱턴DC서 이틀째 방위비 분담 회의
한국과 미국은 미국 워싱턴DC에서 제11차 한미방위비분담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6차 회의를 이틀째 이어갔습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말 10차 방위비분담특별협정이 만료된 상황에서 열린 것으로, 한미 간 상당한 수준의 이견 해소가 이뤄졌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국은 주한미군 한국인 고용원 임금과 군사 건설비를 비롯해 기존의 협정 틀 안에서 결과를 도출한다는 원칙을 유지하고 있으나 미국은 미군의 한반도 순환배치와 같은 협정 항목에 해당하지 않는 비용까지 포함해 대폭 증액을 요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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