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추위, 서울 -5도…동해안 건조특보

연합뉴스TV 202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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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출근길 추위, 서울 -5도…동해안 건조특보

추위에 온몸은 더 움추러들지만, 요새 스키장이나 겨울축제장은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 합니다.

아무리 추위가 싫어도 겨울엔 역시 추워야 제맛이죠.

내일도 경기북부와 강원도 곳곳엔 한파주의보가 이어지겠고요.

기온은 아침에 철원 -10도, 서울 -5도, 전주와 대구 -3도로 오늘만큼 춥습니다.

낮 기온은 조금 올라서, 예년수준을 웃도는 곳들도 있겠습니다.

하늘은 맑겠고, 공기도 계속 깨끗합니다.

단, 점점 더 건조해지고 있어서 보습이나, 화재예방 등에 신경 써야겠습니다.

동해안에 건조특보 발효 중입니다.

이 건조함을 달래 줄 눈비는 일요일 쯤 예상되고 있고요.

그 사이 기온은 다시 올라서, 금요일부턴 또 다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가능성 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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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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