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서림 '제33회 시가 있는 그림전' 오는 19일까지 개최

MBN News 202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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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서림이 '제33회 시가 있는 그림전'을 오는 19일까지 개최합니다.
갤러리서림은 지난 1987년부터 매년 시를 그림으로 형상화한 그림전을 진행해왔습니다.
올해 91살인 원로화가 박돈 화백은 평소 애송하던 이육사의 '광야'를 화폭에 옮겼습니다.
이밖에 김유준, 황주리, 정일 작가 등이 각각 서정주, 정호승, 김남조 시인들의 시를 그림으로 새롭게 탄생시켰습니다.
지금까지 531편의 시가 117명의 화가를 통해 그림전으로 관람객을 만났습니다.
'글자가 들어가지 않는 시화전'은 갤러리서림이 최초로 기획하고 시도했으며 최근에는 많은 화가들이 이 방법을 활용할 정도로 보편화 됐습니다.

이동훈 기자 [ [email protected] ]

영상취재 : 이은준 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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