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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규 전 중수부장 "논두렁 시계 보도 배후에 국정원"

MBN News 202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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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2009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수사한 이인규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이 이른바 '논두렁 시계' 보도 경위와 관련해 검찰에 서면 진술서를 냈습니다.
논두렁 시계 보도의 배후에 국정원이 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세현 기자입니다.


【 기자 】
이인규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이 최근 검찰에 서면 진술서를 냈습니다.

이 전 부장의 진술서에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가 명품 시계 2점을 논두렁에 버렸다고 진술했다는 내용의 보도에 국가정보원이 관여했고, 검찰의 개입은 없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전 부장은 처음 '논두렁 시계'를 보도한 SBS에서 고소당해 피고소인 신분입니다.

SBS는 지난 2018년 11월 이 전 부장이 보도 경위와 관련해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과 SBS와의 개인적 인연' 등 확인되지 않은 주장을 했다며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습니다.

이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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