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 취임식…"마지막 봉사라는 각오로 헌신"
정세균 신임 국무총리가 대한민국에 대한 마지막 봉사라는 각오로 희생하고 헌신하겠다며 총리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모든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 신임 총리는 취임사에서 "국내외 상황이 간단치 않지만, 수많은 위기 속에서도 수레바퀴를 전진시켜 왔듯이 앞으로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취임 일성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진정성 있는 소통과 협치를 수행하며, 사회의 공정을 높이겠다고 했습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임명장을 받은 자리에서는 국회의장 등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문재인 정부 집권 후반기를 성공적으로 이끌도록 일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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