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재산 51억원 신고

연합뉴스TV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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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재산 51억원 신고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의 재산이 50여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로 회부된 정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 부속서류에 따르면 정 후보자 내외는 총 재산을 51억5천만원으로 신고했습니다.

정 후보자는 마포구 아파트 10억원, 종로구 아파트 전세금 7억원 등 19억원을 신고했고, 부인은 경북 포항에 6만여㎡의 땅을 32억원으로 신고했습니다.

2015년 결혼한 장남은 올해 5월부터 넉 달 간 미국 로펌 2곳에서 인턴으로 일하며 6만6천달러, 우리 돈 약 8천여만원의 급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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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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