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수수' 원유철 오늘 1심 선고…당선 무효형 위기
불법 정치자금과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자유한국당 원유철 의원에 대한 1심 선고 재판이 오늘(14일) 오후 2시에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립니다.
원 의원은 2011년부터 민원 해결을 청탁한 지역업체 4곳으로부터 1억8천만원 상당을 챙긴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앞서 원 의원에게 총 징역 8년과 4억9천만원의 벌금과 추징금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국회의원은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징역이나 벌금 100만원 이상, 뇌물수수로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잃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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