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3회 연속 본선 진출을 이루며 큰 감동을 준 여자 배구대표팀이 많은 환영 인파 속에 귀국했습니다.
부상 투혼을 발휘하며 승리를 이끈 김연경 선수가 뽑은 MVP는 누구일까요?
도쿄올림픽 각오와 함께,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김연경 / 여자 배구대표팀 주장]
이번 대회에 제가 MVP를 굳이 꼽자면 이재영 선수가 되지 않을까. 이재영 선수한테 너무 고맙게 생각하고, 저 대신 들어간 강소휘 선수한테도 너무 고맙고, 나이가 많은데도 계속 버텨 준 김해란 언니도 너무 고맙고, 너무 선수들한테도 고맙고 코치 선생님들한테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마지막이라고 얘기하면서 도쿄올림픽만을 기다린 것 같아요. 이번에 예감이 좋은 것 같아요. 정말 좀 한 번 욕심도 많이 나고 하는데 열심히 잘 준비해서 도쿄올림픽에서도 많이 응원해주시면 기대에 부응하도록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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