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30일 출시한 부산 지역 화폐 '동백전' 가입자가 2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부산시는 지난 11일까지 모두 2만2천여 명이 '동백전'에 가입했고 충전금액은 23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동백전'은 부산시가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매출 증대를 위해 발행한 선불·충전식 체크카드로 부산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사용금액의 6%를 돌려줍니다.
부산시는 출시 기념으로 오는 31일까지 사용금액의 10%를 돌려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종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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