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을 맞아 3천500명에 이르는 중국 수학여행 단체가 지난 주말부터 다음 달 초까지 한국을 방문합니다.
한국광광공사는 이번 수학여행 단체는 중국 장쑤문광국제교류센터와 협력해 유치한 것으로, 화둥을 비롯해 중국 각지에 있는 학교 학생들이 7차례에 걸쳐 한국을 찾는다고 밝혔습니다.
대부분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4박 5일 동안 한국 학생들과 교류하고, 떡국과 돌솥비빔밥 같은 한국 음식을 먹거나 박물관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예정이라는 설명입니다.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은 지난 2016년 806만 명까지 늘었다가 사드 사태 이후인 2017년 416만 명으로 반 토막 났지만, 지난해 다시 600만 명가량으로 회복되는 추세입니다.
앞서 지난 9일에는 중국 선양에 있는 건강식품 제조회사 이융탕 임직원 5천 명이 한국을 찾아 기업 회의를 열고 관광을 하기도 했습니다.
박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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