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마침내 결론의 순간이 임박했습니다. 자유한국당에게 제안합니다. 공수처법 법안을 '폐기1호'로 내건 것 같은 오기의 정치를 멈추고 이제 모두가 결론에 승복해야하는 시간입니다. 이 문제로 우리 사회가 분열해서 안 됩니다. 이제 길고 길었던 국회 대치에도 굵은 마침표를 찍읍시다
[황교안 / 자유한국당 대표]
무슨 죄를 졌기에 검찰을 두려워 합니까. 문재인 대통령과 친문 정권이 측근 권력의 부패와 범죄를 덮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습니다. 최소한의 염치도 거리낌도 없는 전형적 폭군 통치입니다. 노골적 보복성 검찰 인사였습니다. 검찰 수사 라인 와해시켰습니다. 이렇게 문재인 정권이 무리수을 거듭할 수록 국민적 분노는 오히려 커집니다.
[이성윤 /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민생과 관련된 검찰 본연의 임무에 역량을 집중해야 합니다. 사회적 이목을 집중시키는 사건 수사가 검찰에 맡겨진 중요 임무인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민생범죄 등 일반 형사사건에 대한 수사기능도 정상적으로 작동되어야 합니다. 경찰을 형사절차의 협력과 동반자로 확실히 인식하고, 경찰이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도 우리 검찰의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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