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닐라 따가이따이의 유명 관광지 인근의 따알 화산이 분화했습니다.
필리핀 화산연구소에 따르면 현지 시간 오늘(12일) 오전 1차 분화에 이어 오후까지 잇따라 분화가 이어졌습니다.
현지 당국은 따알 화산 분화에 따라 경보를 발령했고, 화산 부근 출입을 전면 통제했습니다.
지금까지 인명 피해 상황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따알 화산폭발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활화산이며 1977년 마지막 분화 이후 43년 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필리핀주재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따알 화산 지역을 방문하는 우리 국민은 즉시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하고, 인접 지역에 거주하는 교민들은 필리핀 당국의 대피 지침에 따라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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