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한기총 회장 연임 시도…선거 단독 출마
각종 막말과 불법 의혹으로 물의를 빚어온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연임을 위해 차기 한기총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신교계에 따르면 전 목사는 지난 6일부터 어제(10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제26대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 후보 등록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전 목사 이외에 후보 등록을 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이에 따라 한기총 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 주 전 목사에 대한 후보 자격심사에 들어갑니다.
자격심사를 통과하면 오는 30일 열리는 한기총 총회에서 각 교단 대표들의 투표를 통해 회장 연임 여부를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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