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투자자들 법적대응…라임·신한금투·우리은행 고소

연합뉴스TV 2020-01-10

Views 0

라임 투자자들 법적대응…라임·신한금투·우리은행 고소

지난해 라임자산운용의 사모펀드 환매 중단으로 피해를 본 투자자들이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법무법인 한누리는 오늘(10일) 투자자 3명을 대리해 라임자산운용과 판매사인 우리은행, 신한금융투자 관계자 6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와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투자자들은 "무역금융 펀드에 환매 중단 사유가 발생했는데도 공표되지 않았고 계속 새로 설계·판매됐다"며 "펀드가 정상 운용되는 것처럼 속여 판매해 만기가 돌아온 펀드의 상환 자금을 마련한 것으로 추측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