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네덜란드, '여객기 피격 의혹' 이란 여행 자제령

연합뉴스TV 20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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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네덜란드, '여객기 피격 의혹' 이란 여행 자제령

영국이 자국민에게 우크라이나 항공사 소속 여객기를 격추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이란으로 여행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도니미크 랍 영국 외무장관은 오늘(10일) 발표한 성명에서 영국 국적자에게 이란으로 여행 가지 말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영국은 지난 8일 이란 테헤란에서 추락한 우크라이나 여객기가 "이란의 지대공 미사일에 피격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정보와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삼았습니다.

네덜란드 정부도 이란의 이라크 미군기지 공격과 여객기 추락 사고가 동시에 벌어진 지난 8일 이란으로 불필요한 여행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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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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