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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檢 순명해야 vs 추미애 경질"…거센 후폭풍

연합뉴스TV 20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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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檢 순명해야 vs 추미애 경질"…거센 후폭풍


오늘의 정치권 이슈, 박수현 전 민주당 의원 민현주 전 국회의원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어제 열린 국회 본회의에선 198개 민생법안이 통과됐고 검경수사권 조정안 중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상정됐습니다. 한국당은 검찰 인사에 반발하며 본회의를 보이콧했지만, 필리버스터는 하지 않았죠. 민주당과 한국당은 표결 전 까지 합의를 해보겠다고 했는데요.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민주당은 13일에 정세균 후보자의 인준 표결을 마친다는 방침입니다. 이 날 검경수사권 조정안 표결과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까지 일괄 타결 할 수 있을까요?

이인영 원내대표가 '순명'하라며 그게 바로 공직자의 사명이라고 강한 경고의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검찰에 대한 총공세에 나선 것으로 보여요?

윤석열 검찰총장은 대검 참모진에게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해 달라는 당부를 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오늘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청와대 균형발전비서관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인사 제동에도 수사는 계속된다는 메시지일까요?

한국당은 오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단독으로 개최했습니다. 소집에 동의하지 않은 민주당은 불참했고, 추미애 장관 역시 참석하지 않아서 한국당의 성토대회에 그쳤는데요. 자유한국당은 본회의가 열리면 추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제출하고 '4+1' 균열까지도 노리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옵니다. 다음 본회의가 열리면, 추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두고 또 방탄국회 논란 불거질까요?

한국당은 청와대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도 열었습니다. 이미 검찰청법 34조 1항 위반으로 추 장관을 고발했는데, 오늘 중으로 직권남용 혐의로 추가고발까지 한다는 계획입니다. 인사권 행사에 직권남용죄를 적용하는 것, 가능합니까?

최근 황교안 대표가 통합을 부르짖고는 있지만 태도가 '애매모호' 하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당내에서 반발의 목소리가 있다는 건데, 김진태 의원이 직접 오늘 한 방송을 통해 의견을 밝혔습니다. 탄핵의 강을 건너자는 제안은 후환이 된다고까지 경고했어요?

"유승민만 자꾸 모셔다가 꽃가마를 태우는 식"의 보수통합은 안 된다, 왜 우리공화당만 빼놓고 하느냐. 이런 문제들을 제기했습니다. 보수 쪽에서도 '친박'을 빼지 말라는 메시지도 읽히는데, 황교안 대표가 확실한 입장을 밝혀야 하지 않을까요? 오늘 부산과 창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 것으로 보십니까?

신당 창당이라는 보수 통합의 큰 틀 안에서 공천권이 큰 걸림돌이 될 거란 시각이 많았는데요. 하태경 새로운보수당 책임대표는 황 대표가 보수재건 3원칙에 진정성 있는 확답만 한다면 공천권을 내려놓겠다고 했습니다.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중도와 보수진영 정당, 그리고 시민단체들이 구성한 '혁신통합추진위원회' 는 벌써 '2월 10일' 이라는 일정까지 제시했는데요. 위원장을 밑은 박형준 전 의원은 안철수 전 의원까지 협력 대상으로 본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안철수 전 의원이 이 통합에 참여할 까요?

한국당은 그동안 입당이 보류되거나 다양한 이유로 입당이 불허된 이들에 대해 재입당 절차를 추진한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보수 통합을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의 입당 의결이라고 밝히고 있는데요. 조해진 전 의원을 비롯해 류성걸 전 의원까지 속속 재입당하면서, 한편에선 텃밭인 TK의 공천 경쟁이 가열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어요?

심재철 의원은 지난달 박 장관이 주선했다고 알려진 윤건영 전 실장과 구로을 지역 정치인과의 오찬을 문제 삼고 나섰습니다. 공무원 신분으로 지역구 물려받기를 진행했다는 주장 어떻게 보십니까? 한국당에선 고발 의사도 밝혔는데요?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비례민주당과 같은 위성 정당은 만들지 않겠다고 공식화한 상황입니다. 준연동형 방식 도입에 맞춰 과거보다 비례대표 후보를 줄여야 할 텐데요. 저희가 선거법 논의 당시에도 복잡한 계산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후보군이 10번에서 15번 정도라고 알려지고 있는데요, 그 정도 인원이면 전문가 공천 쉽지 않겠는데요?

이미 민주당에선 여섯 명의 영입인재를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6호 인재영입식에서 이해찬 대표의 말이 논란이 됐습니다. 영입인재를 칭찬하며, "제 딸도 경력 단절자인데 단절된 뒤에는 열심히 뭘 안 한다" 고 한 건데요. 경력단절 문제를 개인 탓으로 돌렸다는 비판도 일부 나오고 있죠?

정의당이 4·15 총선 1호 공약, 만 20세 청년에게 3천만원씩을 지급하는 '청년기초자산제도' 인데요. 심상정 대표는 불평등을 완화할 수 있다면 "좋은 포퓰리즘"이라고 주장합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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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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