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비행기 동승' 트와이스 나연 스토커 수사
경찰이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나연을 스토킹하던 외국인에 대한 수사에 나섭니다.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어제(8일)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이 남성에 대한 고발장을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JYP는 "해당 남성이 절대 접근하지 말라는 경고를 수차례 무시했고, 지난 1일에는 해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 비행기에 탑승해 나연에게 접근을 시도하는 등 기내에서 소란을 피웠다"고 고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또 법원에 해당 남성에 대한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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