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비답지 않게 길게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시작된 비가 오늘도 계속되면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데,
이 비는 내일 낮까지 이어지겠고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에는 밤사이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기온도 겨울답지 않게 높습니다.
오늘 제주도와 남부 일부 지방의 일 최저 기온과 최고 기온 모두 1월 기온으로는 관측 이래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는데,
오늘만큼은 아니지만 내일도 서울 아침 기온이 3도, 낮 기온도 5도로 종일 예년 기온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앞으로 영동에 120mm 이상, 제주 산간에도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더 오겠고
그 밖의 중부에는 최고 80mm, 남부에는 최고 6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또 강원 산간에는 최고 30cm, 내륙에는 1~5cm의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와 눈이 그친 뒤에는 또다시 미세먼지가 말썽을 부립니다.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서쪽 지방은 오후부터, 영서와 경북 지방은 밤부터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00107192400113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