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사이에도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다시 일상이 시작되는 내일은오전까지 내륙 곳곳에 비나 눈이 온 뒤에 낮에 그치겠는데요.
강원 산간 지역은 상황이 다릅니다.
강원 산간 지역은 모레까지 최고 50cm의 폭설이 올 것으로 보여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까지 경북 북동 산간에도 최고 30cm의 많은 눈이 오겠고요.
강원 내륙과 제주 산간 지역, 경기 동부와 전북 지역에도 1~5cm의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영동 지역에 30~80mm, 영남 해안 지역에 20~60mm가량이고요.
그 밖의 지역에도 5~4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눈비와 함께 바람도 문제입니다.
남해안과 제주 지역은 내일까지, 동해안은 모레까지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하늘길과 뱃길 이용에도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서울 기온이 4도, 대구와 광주 5도가 예상되고요.
낮에도 비교적 온화하겠습니다.
서울의 한낮 기온이 8도까지 오르겠고 대구 10도, 광주 11도, 부산도 1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주도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다만 영동과 제주는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 다시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00127190807541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