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 자유한국당 의원]
성일종 위원입니다. 후보자님, 저는 재산의 평성과 과정. 재산 형성에 관련된 과정에 대해서 질문을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표가 안 나오나요?
표를 좀 보여주셨으면 좋겠는데. 표를 좀 띄워주시죠. 그러면 이렇게 하겠습니다. 저 앞에 보시면 후보자님 2014년도에 국회의원을 하시면서 총 수입액이 9900만 원, 약 1억 정도가 돼요.
그런데 지출을 보면 이 카드로 사용하신 게 8600만 원이고 기부금으로 4000만 원 정도를 쓰셨어요. 수입보다 지출이 훨씬 많습니다.
그래서 지출이 2700만 원 정도를 더 쓰신 거예요. 그런데 국회의원을 하시면서 자산을 신고한 것에 보면 3800만 원의 증가가 이루어지거든요.
그러면 6500만 원이 어디에서 나왔는가? 이 문제가 상당히 의문이 듭니다. 두 번째, 2012년도에도 9900만 원 정도 수입인데 카드로 1억 2000만 원 정도를 쓰셨고 기부금을 내신 게 4900만 원이에요.
그래서 수입보다 지출을 더 많이 하신 금액이 7900이에요. 그런데 자산 증가에서는 예금이나 이런 데서 일부 빼서 쓰신 것 같아요.
4300만 원을 쓰셨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출처 불명의 돈이 약 3600만 원을 더 쓰셨어요. 그리고 세 번째, 16년도에 보면 1억 2000만 원 정도의 세비를 받으셨는데, 수입이 있으셨는데 카드로 3800만 원을 쓰셨고 1억 3000만 원 정도의 기부금을 내셨어요.
아마 정치인들한테 주신 것 같아요. 그래서 수입보다 지출이 이게 1700만 원 정도를 더 어디선가는 조달을 하신 거예요.
그리고 또 재산의 증가가 국회에 신고한 공직자 신고에 보면 자산 증가가 5400만 원이 늘어나셨단 말이죠. 그래서 16년도에도 7200만 원이라고 하는 돈이 어디에선가는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2017년도에도 1억 5000의 수입이 있었는데 카드로 2500, 8500만 원의 기부금. 그래서 이 해에서는 4600만 원의 흑자가 있습니다.
그런데 자산증가에 보면 1억 4000의 증가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약 9500만 원의 출처 불명의 돈이 나온다는 것이죠. 이 부분 다 검증하고 나오셨습니까?
[정세균 / 국무총리 후보자]
네.
[성일종 / 자유한국당 의원]
그러면 제가 지금부터 묻겠습니다. 이 돈이 약 1년에, 후보자님 1년에 세금 내신 게 어느 정도 내시죠?
[정세균 / 국무총리 후보자]
소득세는 기부금 같은 것은 공제를 받고요. 정치자금을 당비를 내거나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0107113443364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