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재윤 앵커, 이승민 앵커
■ 출연 : 신호 / 정치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집권 4년차 정책 비전을 담은 신년사를 발표합니다. 새해 국정 운영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의미가 있는데요. 청와대를 취재하고 있는 신호 기자와 함께 관련 내용들 전망해 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잠시 뒤에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 발표가 있게 되는데요. 먼저 어떤 형식으로 하게 되는지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죠.
[기자]
신년사는 본관 계단에서 주로 문 대통령이 주요 연설을 할 때 본관 계단을 자주 이용하는데 그 본관 계단에서 9시 반부터 시작되고요. 오늘 10시에 국무회의가 있습니다. 그래서 30분 이내, 한 27분 그 정도 지금 예정돼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형식적인 면에서는 그 이전에 두 번의 신년사와 비교했을 때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5월에 취임했으니까 이번이 세 번째 신년사입니다. 2년 차인 2018년 1월부터 신년사를 했고요. 재작년과 작년에는 신년사를 신년 기자회견 때 모두발언 형식으로 함께했습니다. 올해는 별도로 하고요. 그게 1월 2일에 간단한 신년인사가 있었는데 이때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의 핵심을 전달했거든요. 그리고 오늘 신년사에서는 그 내용을 더욱 구체화하는 그런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달 안에 또 신년 기자회견이 또 있거든요. 그 신년 기자회견에서는 대통령이 연설은 짧게 하고 바로 기자들의 질문을 받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신년 기자회견 때 신년사를 같이 얘기를 하면 언론에서 주로 기자회견 질문 일문일답 내용을 위주로 이렇게 보도를 하거든요. 그런 부분도 반영이 된 것 같아요. 신년사를 좀 더 집중적으로 보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이렇게 나눈 것 아닌가 이렇게 생각됩니다.
신년사는 한 해 국정목표를 제시한다는 의미를 갖을 있을 텐데요. 작년과 재작년의 경우 이 신년사가 국정에 제대로 반영이 됐는지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까요?
[기자]
제가 그래픽으로 미리 준비를 해봤는데 2018년 신년사하고 2019년 신년사의 핵심 키워드들을 정리를 해 봤습니다. 둘 다 1월 10일에 신년 기자회견 때 모두발언으로 한 30분 정도 신년사가 있었는데 2018년을 보면 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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