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신북읍 산불 이틀째…오전부터 진화 재개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강원도 춘천의 산불 진화 작업이 오늘(5일) 오전 일출과 함께 재개됐습니다.
산림·소방 당국은 오늘 오전 헬기 6대와 공무원, 진화대 진화인력 160여명 등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당국은 밤사이 강풍이 없어 산불이 크게 확산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고 이른 시간 안에 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앞서 산불은 어제 오후 1시 50분쯤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발산리에 있는 야산에서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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