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산곡동에서 전신주 쓰러져 5시간 정전 / YTN

YTN news 202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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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4일) 오후 4시 50분쯤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에서 전신주가 쓰러지면서 일대가 정전돼 주민들이 5시간 가까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은 산곡동 재개발 구역에서 건물을 철거하다 전신주 4개가 쓰러져 정전됐다고 밝혔습니다.

정전으로 산곡동 일대 600여 세대가 불편을 겪다 밤 9시 40분 완전 복구되면서 모든 세대에 전기가 공급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전신주가 쓰러지면서 행인 1명이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차량 2대가 파손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부장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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