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들어 첫 일상이 시작됐습니다.
오늘 큰 추위는 없지만 하늘빛이 무척 흐리고요
여기에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 농도까지 점차 짙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34 마이크로그램 정도로 '나쁨' 수준에 가까워져 있습니다.
오후에는 상황이 더 악화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나오실 때는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챙기시기 바랍니다.
현재 초미세먼지 농도는 경기와 충청, 대구를 중심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대기 정체와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으로 서쪽 지역과 일부 영남 내륙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고, 내일까지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전국에 구름 많겠고, 중서부 지방은 오전까지, 강원 영서 남부와 경북 북부 내륙은 낮부터 밤사이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4도, 대전 7도, 광주 9도, 부산 10도로 어제보다 2~4도가량 높겠습니다.
이번 주말까지 눈비 소식 없겠고요,
다음 주 월요일부터 수요일 사이에는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현재 동해안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불 등 화재 위험이 높은 만큼, 불씨 관리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00102103538787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