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으면서 각자 마음속 소망 하나씩은 품으셨을 겁니다.
시민들의 새해 소망을 YTN이 직접 들어봤습니다.
[이병훈 / 서울 돈의동 : (2019년에는)참 눈물도 나면서 돈도 못 벌고 세상에 버려진 마음? 2020년도에는 저보다 어려운 사람도 있고, 저보다 못한 사람도 있지만 그 사람들 위해서 일자리도 많이 생기고 정부에서 일자리 생기도록 부탁합니다.]
[윤창준 / 경기 고양시 주엽동 : 어려움도 많았지만, 시 지원 없이 무료급식을 하면서 장애인들 이·미용, 보호장구 수리하고 어려운 상황에서 재밌게 지내왔습니다. 평화롭고 정의로운 사회라고는 하지만 우리 장애인들이 조금 더 편하게 활동할 수 있고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으면 좋겠습니다.]
[정지나 / 서울 평창동 : 요즘에 왠지 더 삭막한 느낌인데 사람들이 마음 열고 더 따뜻한 사회가 됐으면 좋겠어요. 2020년에는 제가 받은 만큼 더 많이 나눌 수 있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좀 더 많이 도와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이예솔 / 서울 창천동 : 가게 준비하느라고 많이 힘든 한해 보냈는데 그 힘든 것들 (2020년에는) 다 보상받는 한 해 됐으면 좋겠습니다.]
[신동민 / 경기 파주시 동패동 : 시험이 준비되는데 꼭 합격해서 좋은 결과를 이뤘으면 좋겠습니다. 합격하면 부모님께 감사인사 드리고 싶고 부모님께 효도하고 싶습니다.]
[강인구 / 서울 사직동 : 제가 지금 해외 파병 중인 병사라서 열심히 우리나라 국위선양을 위해 아프리카에서 한몸 바쳐 군 생활 하고 있습니다.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많은 양극화가 발생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점에서 보완점을 찾아서 극복해나갈 계기들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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