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서 어머니 밀어 숨지게 한 50대 검거
자신의 어머니를 7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밀어 숨지게 한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50대 A 씨를 존속살해 혐의로 체포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30일) 오후 어머니와 식사를 한 뒤, 건물 옥상으로 함께 올라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조사 과정에서 이상행동을 보이고 있다며 A 씨의 정신병력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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