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종합버스터미널에서 가짜 폭발물이 신고돼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쯤 진천 버스터미널에서 다이너마이트와 유사하게 생긴 물건이 방치돼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건은 터미널 청소직원이 대합실 안에서 처음 발견해 건물 밖에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군 폭발물 처리반이 터미널 주변을 통제하고, 확인 작업을 벌인 결과 모조품으로 판명됐습니다.
경찰은 다이너마이트와 비슷한 모양 때문에 폭발물로 오해를 부른 것 같다며 터미널 주변 CCTV 영상을 통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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