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여대에서 일부 교수들이 성차별적 발언 등 혐오 표현을 한 것과 관련해 학생들이 추가 사례 수집에 나섰습니다.
동덕여대 성인권위원회는 지난 27일부터 교수와 강사의 혐오 표현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말 학내에는 교수들이 수업 중에 야한 동영상을 올려야 강의 자료를 볼 거냐는 부적절한 발언을 하고 인종차별적인 말까지 했다는 내용의 대자보가 잇따라 붙었습니다.
'위원회'는 지난해 하일지 문예창작학과 교수의 제자 성추행 사건 이후에도 교수들의 성(性)인지 감수성 결여로 인한 문제가 계속된다며 학교 측에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김다연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1230093319359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