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TV 스페셜] 113회 : 열여덟 '보호종료아동' 세상에 홀로서다
최근 5년간 보호종료된 아동의 누적수는 약 12,500여 명에 이르지만 현재 이들을 관리하는 자립전담요원은 250여명에 불과하다
보호종료아동이란 아동복지법에 의해 양육시설 등에서 보호 중이던 아동이 만 18세가 되면 보호가 종료된다는 뜻이다
해당 아동은 모두 혼자 자립해야 하는데 정부의 지원을 받는 경우보다 그러지 못하는 경우가 두 배로 많은 게 현실.
어쩌면 우리 사회의 관심 밖, 약자로 방치되어 온 건 아닐까?
과연 준비된 어른이 몇이나 될까.
열여덟, 세상에 홀로 서야 하는 보호종료아동의 발걸음을 함께 따라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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