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생산과 소비, 설비투자가 한 달 만에 모두 플러스로 돌아섰습니다.
통계청이 방금 전 발표한 11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전 산업생산은 광공업과 건설업은 감소했지만 서비스업 생산이 늘려 전월대비 0.4% 증가했습니다.
소비를 나타내는 소매판매는 의복과 화장품 등의 판매가 늘어 전월에 비해 3.0%가 증가해 석 달 만에 플러스로 돌아섰습니다.
설비투자는 운송장비 투자가 늘어 전월에 비해 1.1%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실물경제 3대 축인 생산과 소비, 투자가 한 달만에 모두 플러스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경기를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 대비 0.1 포인트 하락한 반면, 선행 순환변동치는 0.4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두 달 연속 하락한 반면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석 달 연속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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