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 한국당 항의속 표결…선거법 찬성 156명 가결


잠시 후에 본회의를 열고 선거법 개정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긴박한 국회 상황입니다.

지금 이 자리에 정치부 정영빈 기자가 나와 있는데요.

지금의 상황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 기자, 지금 상황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지금 문희상 의장이 자리에 착석한 상태고요. 한국당 의원들 전단지를 뿌리면서 격렬히 항의하고 있는 국회 본회의장의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많은 국민분들도 오늘 생중계를 통해서 상황을 지켜보고 계실 텐데 지금 이 상황이 왜 벌어지고 있는 건지 국민 시청자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을 부탁드릴게요.

국회 본회의장을 저희가 함께 보고, 연결해 봤습니다. 지금 일단 전자투표방식으로 해서 선거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고성이 오가고, 전단지가 뿌려지고 이런 상황들을 저희가 화면을 통해서 여실히 볼 수 있었는데요. 국회선진화법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비춰봤을 때 앞으로 이런 부분들은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고민이 필요해 보이는데 이런 상황들 향후에 문제가 될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앞서 민주당에서 의사진행 방해 5년을 외쳤는데 이게 국회법에 따라서 회의 방해할 때 이게 정해져 있는 건가요?

지금 국회 본회의장 앞서서 고성이 오가고, 여러 가지 정말 팽팽한 대치의 상황을 보였는데 지금은 한국당 의원들이 퇴장을 하면서 약간은 고요해진 듯한 그런 느낌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오늘 선거법 개정안 처리를 두고 정말 팽팽한 대치를 벌였었는데 이렇게 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새 제도가 각 정당의 의석이라든지 비례대표를 뽑는 방식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게 될지도 다시 한 번 짚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긴박했던 국회 상황 정영빈 기자와 짚어봤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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