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방·고시원에서 공공임대 이주 '패키지' 지원
쪽방과 노후고시원 등의 거주자가 공공임대 주택으로 빠르게 이주할 수 있도록 보증금과 이사비가 지원되고 이주 뒤에는 자활 일자리와 돌봄서비스가 함께 제공됩니다.
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비주택 거주자에 대한 공공임대 이주와 자활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임대 보증금은 50만원, 이사비와 생필품은 각각 20만원 한도로 지원됩니다.
이주를 희망하는 사람은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이주지원센터에서 일대일 주거지원 상담을 받고, 서류접수 등 이주 절차 전반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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