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 궂은 날씨가 이어지더니 오늘은 모처럼 맑고 파란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찬 바람이 미세먼지를 밀어내 공기는 깨끗해졌지만, 대신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요.

한낮인 지금, 현재 서울 기온은 -0.6도로 여전히 영하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나오실 때는 모자나 목도리 등으로 보온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전국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대기 질도 깨끗하겠습니다.

낮에도 찬 바람이 불며 춥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 2도, 광주와 대구 6도, 부산 8도로 어제보다 2~3도가량 낮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서울 낮 기온이 6도까지 오르며 서서히 누그러지겠고요.

내일 오후부터 밤사이 중부 지방에는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일요일에는 낮에 서해안을 시작으로 밤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강추위 속에 어제 내린 눈비가 얼어붙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습니다.

교통안전과 함께 낙상사고에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91227130739034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