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北 연말행보 주시…이도훈 내달 방미 추진
북한이 제시한 연말 협상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한미 양국은 내년 초까지를 비핵화 협상의 분수령으로 보고 북한의 동향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한미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예고했던 '새로운 길'에 대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도 김정은 위원장의 신년사를 보고 난 뒤 대책 마련을 위해 다음 달 미국을 방문해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회동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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