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년 초부터 경제 여건 개선…경기 반등에 집중"
정부가 내년 초부터 실물경제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경기 반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4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확대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한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내년에는 세계 경제 성장률과 교역이 개선되면서 수출이 증가세로 전환하고 성장률도 높아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미중 2단계 무역 협상과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홍콩 사태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은 상존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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