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 / 중국 총리]
그리고 과정을 거쳤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아주 솔직하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눈 것입니다. 또한 함께 공동의 이익과 공동의 기회에 대해서 논의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는 공동의 의견을 모았고 함께 최대한의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한중일 3국이 협력이 시작된 지 2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지난 20년 동안 한중일 3국은 평범하지 않은 과정을 거쳐왔습니다. 중국은 굉장히 당시 이 메커니즘이 동남아 금융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메커니즘입니다.
이제 한중일 정상회의는 한중일 협력이 동아시아 지역에서 매우 중요한 엔진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입장에서 보면 중국은 우리의 무역 파트너로서의 규모는 5000억 달러 규모의 무역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일본, 한국 간의 무역 규모도 7000억 달러 규모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것은 전 세계를 봐도 그 어떤 2개의 국가를 합친다 하더라도 중국 한 국가의 무역규모만큼 이렇게 크기가 힘들 것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서로 개방하고 자유무역을 촉진하였고 또 우리가 공동으로 역내 안정과 평화를 수호하고 세계의 발전과 번영 그리고 항구적인 평화를 수호하는 것입니다.
지난 20년을 되돌아보니 그 과정에서 우리에게 많은 경험과 교훈을 쌓았고 이것은 우리에게 앞으로 더 나아갈 바를 제시해 줄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의 미래 발전에 있어서도 저희가 미래 한중일 발전의 10년 발전 비전이라는 것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상호 신뢰를 더욱더 높이고 협력의 방향을 더욱더 분명히 해야 됩니다. 우리는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안목에서 한중일 3국의 협력을 고려하고 역사를 바로 보며 상대의 이익과 발전을 그리고 공동의 이익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야 합니다.
우리 3국은 각 분야에 있어서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한중일 3국의 협력뿐 아니라 동아시아 그리고 더 나아가 아시아태평양에 이르기까지 역내 그리고 국제 상호에 있어서 소통과 협조를 강화해 나갈 것이며 동아시아의 협력에 있어서 더욱더 커다란 건설적 역할을 할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자유무역을 수호함으로써 경제 통합을 촉진하고자 합니다.
자유무역을 수호하는 것은 매우 유리한 것이며 다자주의 그리고 세계평화에도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모두 RCEP 협정...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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