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성탄 이브 낮 동안 포근...미세먼지 유의 / YTN

YTN news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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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이브인 오늘, 희뿌연 먼지가 하늘을 가리고 있습니다.

마스크 꼭 착용하고 나오셔야겠는데요.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53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 2배 수준을 웃돌고 있고요.

경기와 충청, 전북과 경북도 공기가 탁합니다.

성탄절인 내일은 대기 질이 조금 나아지겠습니다.

경기 남부와 충청, 대구는 여전히 '나쁨' 수준 유지하겠고,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 회복하겠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 -2.6도로 어제보다 5도가량 낮은데요.

낮에는 영상 7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성탄절인 내일은 오늘과 비슷한 날씨 속에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중부 지방은 짙은 안개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하늘에 구름만 간간이 지나겠습니다.

낮 기온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 성탄절 나들이 계획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오늘은 수도권에 가볼 만한 성탄절 축제 4곳을 소개해드립니다.

먼저 화려한 LED로 유명한 청계천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입니다.

이번 축제는 내달 1일까지 진행되는데요.

광장에 마련된 높이 16m의 대형 트리는 가장 사랑받는 포토존이기도 합니다.

사진보다 쇼핑을 즐기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합니다.

바로 신촌의 '크리스마스 마켓'인데요.

'가치 삽시다'라는 주제로, 소상공인의 질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서울을 벗어나 경기권에도 다양한 축제가 열립니다.

포천 산정호수의 '윈터페스타'에서는 썰매 체험을 해볼 수 있고요.

'양주 조명박물관'에서는 성탄 맞이 특별전이 열린다고 하네요.

다양한 축제와 함께 올해 성탄절도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브리핑 박현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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