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금속 가게를 방문했다가 팔찌와 목걸이를 가지고 달아난 3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30살 A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23일) 오후 5시 20분쯤 부산 범일동에 있는 한 귀금속 가게에서 주인에게 목걸이와 팔찌 등 수백만 원어치의 귀금속을 보여달라고 요청한 뒤 이를 갖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곧장 뒤따라 나선 귀금속 가게 주인에게 붙잡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희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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