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두암동 모텔화재…방화혐의 30대 긴급체포
오늘(22일) 오전 5시 45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여 분 만에 꺼졌지만, 연기를 마신 투숙객 등 29명이 근처 병원 6곳으로 이송됐습니다.
이 가운데 조선대병원으로 옮겨진 남성 1명이 숨졌고, 10명은 심정지와 호흡곤란, 화상 등으로 긴급·응급 환자로 분류돼 치료 중입니다.
경찰은 방화 혐의로 39살 남성 투숙객을 긴급체포하고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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