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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추가 대북 제재로 대응"...미일 정상 전화회담 / YTN

YTN news 2019-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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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北ICBM 중단 등 대북외교 성과 훼손 우려
NYT "美, 北 ICBM에 대비…대북제재로 대응할 듯"
NYT "공중 요격·발사대 파괴 계획은 없어"


미국은 북한이 대륙간 탄도미사일, ICBM을 시험 발사할 경우 대북 추가 제재에 나설 방침이라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미일 정상은 북한의 ICBM 발사 움직임과 관련해 전화 회담을 가졌습니다.

보도에 김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의 대륙간 탄도미사일, ICBM발사와 핵실험 중단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대북외교의 성과로 거듭 내세워왔던 것.

명시한 적은 없지만 일종의 '레드라인'이나 마찬가지인 영역입니다.

미 당국자들은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북한의 ICBM 시험 발사가 임박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발사시 대북 추가 제재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ICBM을 발사하더라도, 미국이 공중에서 이를 요격하거나 지상의 발사대를 파괴하려는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ICBM 발사에 대응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차원의 대북 제재를 한층 강화하는 작업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북한의 이런 도발행위를 막기 위해 최근 한중일을 잇따라 방문한 스티븐 비건 미 대북특별대표는 국무부 2인자로서의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비건 국무부 부장관의 취임 선서를 트위터에 올리며 미국 외교정책 실행의 적임자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언론과 정가에서는 폼페이오 장관이 상원의원 출마를 위해 내년 상반기 중 자리에서 물러나면 비건 부장관이 장관 대행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북한의 ICBM 동향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1시간 15분간 전화회담을 가졌다고 일본 언론이 전했습니다.

미일 정상은 북미 비핵화 협상의 틀을 유지하면서 대북 공조를 더욱 긴밀히 하기로 했습니다.

YTN 김상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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