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은 북한과 관련해 어떤 것에 대해서도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현지 시각 20일 밀리 합참의장이 워싱턴 국방부 청사에서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과 함께 한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성탄절 선물'을 언급하며 대미 고강도 도발을 시사한 것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밀리 합참의장은 북한이 다양한 것들을 내비치긴 했지만 우리는 어떠한 정보 사항에 대해서도 공개적으로 논의하지 않는다면서도 어떤 것에 대해서도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에스퍼 국방장관은 스티븐 비건 대북특별대표가 북미 접촉 등 성과를 얻지 못한 것과 관련한 질문에 분명히 정치적 해법이 한반도를 비핵화하고 북한의 프로그램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최상의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대답했습니다.
에스퍼 장관은 이어 자신은 두 가지 기능이 있다며 하나는 "필요하다면 오늘 밤에라도 싸워서 이길 높은 대비태세 상태가 되도록 한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외교관들이 외교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이에 대해 희망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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