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채용비리 의혹' 조용병 회장 징역3년 구형
신한은행 채용비리 의혹을 받는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에 대해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18일)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 신한은행 부정채용 사건 결심공판에서 조 회장에게 징역 3년과 벌금 500만원을 선고해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조 회장은 최후진술에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조 회장은 2013년 상반기부터 2016년 하반기까지 외부청탁 지원자와 신한은행 임직원 자녀에게 채용 특혜를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